미국 비타민C 메가도스 14,000mg 정맥주사 임상시험 충격 실험 결과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루살이입니다.

 

여러분들 요즘 같은 불안한 시기에 비타민C 잘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

 

저는 일전에 아이허브에서 주문한 나우푸드 비타민C 추천을 해드릴 때도 보셨다시피 

 

비타민C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4~2017년 미국에서 비타민C 고용량 정맥주사가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임상실험이 진행되었고 결과가 놀랍기에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미국 정부에서 35억이라는 거금을 후원하여 이 실험을 왜 진행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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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버지니아 대학 병원 닥터 폴 마릭 이라고 하는 호흡기 내과 중환자실 주임교수가 있습니다.

이 분은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만큼 패혈증 환자를 굉장히 많이 봐 오셨던 분입니다.

닥터 폴 마릭 의사가 굉장히 창의적으로 유명했던 의사인데요, 그 이유는 패혈증 환자를 치료할 때에

자신만의 칵테일 요법을 이용해서 환자들을 치료했다는 것인데요,

그 칵테일요법은 우리가 아는 술(칵테일)이 아니라,

비타민C+스테로이드(항염작용)+티아민(비타민B1)을 섞어서 패혈증 환자에게 주사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패혈증 환자의 사망률이 87%가 줄어드는 놀라운 결과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패혈증은 거의 사망률이 절반이라고 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은 증상입니다.

사망률 87%를 줄였다는 건 의사가 아니라 거의 신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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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건 칵테일 요법에서 사용된 비타민C의 용량이 10,000mg 이 넘었다는 것입니다.

고용량 메가도스 요법이라는 것이죠.

또한 폴 마릭 박사님은 비타민C 고용량 요법에 관한 여러 논문도 작성했었고,

미국 정부에서는 폴 마릭 의사의 주장을 보고 연구에 후원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패혈증 때문에 의료비 지출이 엄청나기 때문이에요

중환자실에 하루만 있어도 몇 만불이 나오기 때문에 

중환자실에 체류하는 시간을 단축하거나 사망률을 줄인다면

엄청난 의료비 절감이 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임상실험을 통해 얻고자 한 궁금증들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첫 번째, 비타민C 정맥주사가 패혈증 환자들의 장기부전증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두 번째,  비타민C 정맥주사가 체내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할까?

 

세 번째, 비타민C 정맥주사가 혈관 손상 예방에 도움을 줄까?

 

위 세 가지 궁금증들을 비타민C 정맥 주사를 통해서 임상시험을 해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위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체내 염증 및 혈관 손상에 수치적으로 아무 효과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수치적으로는 아무 효과가 없었지만..

 

비타민C 정맥주사를 맞지 않은 그룹은 사망률이 46% 였으나 

비타민C 정맥주사를 맞은 그룹은 사망률이 30% 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망률이 46% -> 30% 로 줄어든 결과도 굉장히 놀랍지만 

 

더 놀라운 것은 

 

아직 현대 의학 기술로는 왜 사망률이 줄어든 것인지 검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위에 적혀있듯이 염증 수치도 그대로이고 혈관 손상 예방에 도움을 주지도 않았는데

 

사망률이 1.5배가량 떨어졌다는 것은 

 

현대 의학기술로 우리가 모르는 부분에서 비타민C의 또 다른 효과를 봤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먹는 비타민C는 경구투여 방법이고 

 

위 실험은 정맥주사(IV) 방법이지만

 

비타민C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래 위 임상실험의 결과를 잘 설명해주신 장항준 박사님의 동영상 링크를 올려드릴게요 

관심있는 분들은 영상 시청으로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qn0B1UHwrHs&t=891s

 

여러분들 모두 비타민C 꾸준히 잘 챙겨드셨으면 좋겠고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