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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의 세계 1화] 보는 내내 긴장감을 멈출 수 없었던 드라마 부부의 세계 1화 내용 살펴보기
    오루살이의 일상/일상 2020. 4. 2. 20:16

     

    안녕하세요 오루살이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죠??

     

    괜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얼마 전에는 같은 동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문자가 왔더라고요

     

    집 근처인 것 같은데 더욱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대 남성분인데 안타깝더라고요 젊은 나이에...

     

    하루 빨리 완치가 됐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버리길 바라면서 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사 동료들 & 주변 지인들이 요즘 JTBC 드라마 중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가 이태원 클라쓰 후속작인데

     

    너무 재미있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현재 기준으로 아직 2화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1화를 보았는데.. 정말 1화를 보는데 영화 한 편을 다 본듯한 느낌이 드는 드라마는 처음이었어요..

     

    긴장감이 넘치면서 주인공(김희애)의 심리에 아주 많은 공감을 하게 된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있으시면 꼭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부부의 세계는 JTBC 이태원 클라쓰의 후속작이며

    BBC의 닥터포스터가 원작인 작품입니다.

     

    배우 김희애 님이 2년만에 돌아온 작품이기도 하며

    1화를 보면서 왜 김희애님이 연기파 배우인지 단연코 알 수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 1화 인물 소개와 간략한 줄거리 소개입니다. 

     

    가장 먼저 인물관계도예요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 은 동갑내기 부부이며,

     

    야구를 좋아하는 건강한 아들도 있습니다.

     

    이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화가 시작됩니다.

     

     

    가정사랑병원의 부원장 지선우와 영화감독이자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인 이태오

     

    남부럽지 않은 가정에 사랑이 가득한 장면이 나오는 중..

     

     

    남편의 옷 정리를 하다가 주머니에서 떨어진 립스틱?..

     

    남편은 아무렇지 않은 듯 오다가 사 온 거라며 자연스럽게 넘기고

     

    지선우는 "체리향은 너무하잖아~" 라며 넘어갑니다.

     

    또한 출근 전 이태오는 감기 걸리지 말라며 자신이 쓰던 목도리를 지선우에게 씌어줍니다.

     

     

    하지만 출근 후 병원에서 우연히 보게 된 목도리에 붙어있는 갈색 머리카락..!

     

    지선우는 염색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분명 다른 사람의 머리카락일 것입니다.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지선우..

     

    자신을 찾아온 환자부터 주변 지인들까지 갈색으로 염색한 사람들을 모두 의심하게 됩니다.

    (저 같아도 그럴 것 같아요 ㅜㅜ 너무 불안하죠)

     

    더군다나 예전에 남편의 감독일을 도우는 조감독 일을 하던 장미연을 만나면서

     

    남편 퇴근시간은 항상 오후 5시 칼퇴인 것을 듣게 됩니다..

     

    남편은 항상 오후 7시 퇴근이라고 말을 했고 항상 오후 7시에 왔기에

     

    지선우는 남편이 나머지 두 시간 동안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궁금해집니다.

     

    더군다나 장미연은 현재 갈색 붙임머리를 하고 있으며 남편 이태오의 비서로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죠.

     

    남편은 평소에 장미연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았기에 지선우의 의심은 배로 커져갑니다.

     

     

    참다못해 남편이 씻는 중 핸드폰을 훔쳐보게 됩니다.

     

    하지만 핸드폰에는 의심을 살만한 내용들이 없고 온통 가족뿐이었습니다.

     

     

     

    그래도 의심을 내려놓지 못한 지선우는 오후 5시 이후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 미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끝내 도착한 곳은 남편 이태오의 어머니가 있는 요양병원..

     

    결국 요양병원에서 둘은 만나게 되었고 남편은 최근 거의 매일 어머니를 뵈러 왔다고 말을 합니다.

     

    지선우는 그런 줄도 모르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남편에게 사실 의심을 했었다 라고 사과를 합니다.

     

     

    하지만 요양병원을 나가려던 찰나 간호사에게 남편이 설 이후로 한 번도 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네 남편은 거짓말을 했던 것이죠..

     

     

     

    결국 지선우는 우연히 알게 된 민현서에게 돈을 주고 남편을 주시해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민현서는 남편을 미행하여 남편이 바람피우는 것이 확실하다는 정보와

     

    불륜 상대의 차 번호까지 알아내게 됩니다.

     

    또한 차 트렁크에 무언가를 숨기는 것 같다고 차 트렁크를 확인해보라는 말까지 합니다.

     

     

     

    지선우는 남편의 생일파티에서 남편이 만나는 내연녀의 차 번호가 

     

    엄효정(병원에서 자신이 담당했던 환자)의 차 번호랑 같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차 트렁크에서 발견한 물건들로 남편의 내연녀가 엄효정의 딸 엄다경인 것을 알게 됩니다..

     

     

    화가 난 지선우는 자신의 차에서 가위를 꺼내 남편에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1화가 끝마치게 됩니다..

     

     

    정말 1화가 이 정도로 나와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벌써 영화 한 편을 다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긴장감도 정말 넘쳤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챙겨볼 것 같네요..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같이하기로 약속했으면 끝까지 함께 해야 합니다..

     

    바람피우는 것을 정말 상대에게 큰 상처를 주는 사람이 못할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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